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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이야기

[일상] 공부하다가 보람을 느낄 때 (Feat. 논문)

오랜만에 aws 기술 동향에 대해 살펴보다가 AWS rekogintion의 정확성에 대한 최근 동향이 궁금해서 서칭 해봤다.

 

그런데 서칭 하다가 익숙한 키워드가 눈에 띄는 것이다.

으응...? 영어교육용 콘텐츠...? 어디서 많이 봤는데?

확인해보니... 예전 공모전 진행할 때 팀원들과 힘을 모아 제출했던 논문이었다.

 

그때 정말 좋아하고 능력있는 팀원들과 함께 작성한것이었지만 임팩트 한 내용이 없이 결과물 용도로 제출했던 거고 결과도 그렇게 좋지 않아서 잊고 있던 건데 구글에서 자료 찾으니 감회가 새로웠다.

 

특히 'Rekogintion 이용'으로 서칭을 했을 때 두 번째 페이지에서 볼 수 있어 깜짝 놀랐다.

아무리 검색량이 없는 검색어라도 두 번째 페이지에서 볼 수 있던 거라면 누군가는 클릭을 해봤다는 건데...

 

우리나라에 있는 누군가가 우리 논문을 읽고 도움?🤔 도움이 됐을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봤다는 거니까...

 

오늘 시험도 딱히 잘 보지도 못했고 프로젝트도 좋지 않은 피드백을 받아서 우울했는데 이걸 보니까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언젠가 내가 한 어떤 것들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빛을 바라길 바라면서 공부를 하자 가은아ㅎㅎ

 

영어 교육용 콘텐츠를 제공하는 로봇 설계 및 구현

https://manuscriptlink-society-file.s3-ap-northeast-1.amazonaws.com/kips/conference/2020fall/presentation/KIPS_C2020B0183.pdf